'찐' 여름 맞이하기 전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으로 축축 처지는 몸을 달래고, 기운을 얻어 보는 건 어떨까요? 6월에 만날 수 있는 열무, 애호박, 수박, 참외, 재첩, 농어와 같은 제철 음식을 ‘정책주간지 K-공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축 처진 기운을 북돋아 주는 식재료, 여린 무, 혹은 어린 무를 뜻하는 열무는 뿌리의 알싸한 맛이 혀를 자극하는 6월 제철 식재료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알칼리성 식품인 열무에는 비타민과 칼륨,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열무는 시래기로 만들어 나물로 무쳐 먹으며, 김치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음식입니다. 열무는 신문이나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 보관하며, 보관 후 2~3일이 지나면 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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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달걀, 그릭요거트… 체지방 증가 막아주는 식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매끼 식사와 간식 메뉴에서 살을 찌우는 음식을 멀리 하고, 체지방 증가를 막아주는 식품을 적극 섭취해야 한다. 특히 몸 속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총 섭취 칼로리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해도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을 조절해서, 체지방 증가를 막아주는 식품 9가지를 알아본다. ◆ 사과, 배 사과, 배 같은 과일은 수분 함량이 상당히 높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생과일과 건과일을 비교한다면 그 효과가 뚜렷하다. 가령, 포도 2컵의 열량은 건포도 4분의 1컵의 열량과 비슷하다. 둘 다 100칼로리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동일한 열량일 때, 생과일 상태의 포도가 건포도보다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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