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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면역력 올려주는 ‘고단백’ 음식 은 무엇일까? 감기와 독감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면역력이 강하면 쉽게 지나간다. 그만큼 면역력은 개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히포크라테스는 이런 신체 면역을 일컬어 '최고의 의사이자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우선 면역의 기본은 바로 '단백질'이다.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 조직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결핍되면,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또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 낼 때도 단백질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백질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우유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5월 가족의 달, 온가족의 면역력 올려주는 '단백질 강화' 음식 조합을 알아본다. ◆ 아이를 위한 '소고기와 브로콜리' 소고.. 더보기
달걀, 깨기 전에 씻어야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을 분석한 결과,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달걀 등의 난류와 그 가공식품(케이크, 달걀 지단 등)이 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7%, 육류 5%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7년에서 2021년 동안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의 77%는 달걀식품을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살모넬라는 주로 복통·설사·구토·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오염된 달걀, 소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 원인이며, 특히 달걀에 의한 오염이 많다. 이는 식당이나 식품업체뿐 아니라 일상에서 달걀을 자주 조리하는 일반가정에서도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걀은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지만 올바른 사용법.. 더보기
벌써 덥다…혈압 떨어뜨려주는 '착한 음료'는 무엇일까?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지 않으면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부쩍 높아진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식단이다. 수치가 썩 높지 않은 사람은 음식만 잘 골라 먹어도 정상 혈압이나 자신에게 적합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즘처럼 낮 기온이 높을 때 혈압을 낮춰주는 착한 음료는 없을까?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이 '혈압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료 6가지'를 소개했다. 1.토마토 주스 하루 한 잔의 토마토 주스가 심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 심장병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2019년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한 컵의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과 수축기·확장기 혈압이 모두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더보기
탄수화물 확 줄여야 할 때 먹으면 좋은 과일는 어떤것이 좋을까? 과일엔 천연 당과 필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건강에 가장 좋은 탄수화물의 공급원에 속한다. 그러나 당뇨병, 콩팥병 등 환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과일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을 섭취할 땐 의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야 한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가 '탄수화물을 줄여야 할 때 먹으면 좋은 과일 9가지'를 소개했다. 1.수박 탄수화물은 15g이 1인분으로 계산된다. 고구마 100g(중간 크기의 고구마 1개)에는 탄수화물이 20g 들어 있다. 이에 비해 수박 100g에는 탄수화물이 7.5g밖에 들어 있지 않다. 1인분의 50%에 해당한다. 수박처럼 수분과 섬유질이 많은 과일은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이 더 적다. 수박은 92%가 물이고 탄수화물 비율이 가장 낮은 과일에 속한다. 비.. 더보기
아침에 삶은 감자·달걀, 근육·염증에 변화는 ? 영양 전문가들은 매 끼니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보충제가 필요없다고 말한다. 공장에서 만든 보충제보다는 신선한 자연 식품이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체중 조절을 위해 아침식사를 하라고 조언한다. 아침에 단백질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커져 점심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에 삶은 감자·달걀에 대해 알아보자. ◆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의 결합... 근육 유지-강화 시너지 효과 국가표준식품성분표(100g 당)의 단백질 함량을 보면 삶은 달걀에 13.49g, 삶은 감자는 2.07g 들어 있다. 아침에 두 음식을 모두 먹으면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30대 후반부터 자연 감소하는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출근 길에 계단까지 오르면 다리 근육이 붙는 느낌일 것이다. 두 음식.. 더보기
녹차 우려 마신 뒤, 티백 ‘이렇게’ 활용하세요 녹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순히 녹차를 마시는 것 외에도 녹차 티백은 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생활에 보탬이 되는 녹차 티백 재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천연 탈취제 녹차 티백은 각종 생활 악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물에 우리고 난 녹차 티백을 말린 후 냉장고 모서리에 놓아두면 냉장고 속 음식물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신발장의 꿉꿉한 냄새나 새로 구입한 가구 속 칠 냄새를 잡는 데도 좋다. ◇비료로도 활용 탈취제로 한 번 재활용한 티백은 비료로 또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 신발장에 넣어뒀던 티백에서 찻잎 찌꺼기만 한데 모아 삶은 후, 식혀서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자라는 데 좋은 비료가 된다. 국제학술지 ‘식물과 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산성도가 7.7도인 약염.. 더보기
상추 먹으면 피·혈관에 일어나는 변화는 무엇일까? 상추는 국화과에 해당하는 식물이다. 원산지는 유럽이고 우리나라에선 삼국시대부터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이익(1681~1763)의 '성호사설'을 보면 깻입쌈, 호박잎쌈, 배추쌈, 곰취쌈, 피마자잎쌈 가운데 상추쌈이 제일이라고 언급한 기록이 남아 있다. 식용 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사용했다. 상추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고기 구이에 역시 상추... 유해물질 배출, 혈액-혈관에 좋아 육류, 특히 삼겹살 등 구이고기 옆에 상추를 놓는 것은 지혜가 숨어 있다. 상추가 맛을 낼 뿐 아니라 고기의 유해물질-중성지방을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고기나 생선, 소시지-베이컨 등을 자주 구워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벤조피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 더보기
눈 뜨자 마자 혈액순환 원활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침은 피로감으로 인해 개운하게 일어나기 어렵다. 기상 직후 기재를 켜면 잠에서 깨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 기지개가 주는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근육 관절 풀어져 기지개는 잠들었던 몸을 효과적으로 깨울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은 자는 동안 움직임 없이 굳어있다. 몸이 굳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 움직이면 근육·관절이 자극을 받으면서 통증, 경련이 나타나곤 한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이 같은 문제들을 피할 수 있다. 기지개를 켜기 위해 몸을 쭉 펴고 스트레칭하면 굳었던 근육·관절이 풀어지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로 기지개를 켜면 척추 기립근의 긴장을 풀어 목·허리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장이 자극돼 연동 운동이 활발해지고 배변 활동 또한 촉진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