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석 폐광지를 이국적인 체험관광단지로 재창조한 동해 무릉별유천지내 2만여㎡의 정원에 심어진 1만3000여 그루의 라벤더가 만개하면서 화려한 라벤더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동해시는 보랏빛으로 물든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오는 9일 부터 11일 까지 3일간 라벤더 축제를 개최한다.
무릉별유천지에는 2만㎡(6050평) 규모로 조성된 야외 라벤더정원에 올해 2000그루를 추가로 심는 등 총 1만3000그루의 라벤더와 함께 최근 신설된 331㎡(100평) 규모 실내 라벤더팜에 2200그루의 라벤더와 박쥐난 등이 심어져 있다.
현재 한창 라벤더가 개화하고 있는 중으로, 행사기간 중에는 만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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