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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토리

수박·포도·사과 씨… 이중 ‘안 먹는 게 좋은’ 씨는 무얼까요? 사과, 체리, 살구, 복숭아, 수박, 포도, 참외…. 과일을 먹다 보면 과육과 함께 씨까지 먹을 때가 많다. 그러나 과일 종류에 따라 독이 되는 씨가 있고, 약이 되는 씨가 있다. 예컨대 사과를 먹을 땐 씨앗 부분을 도려내야 한다. ◇사과·체리·살구·복숭아, 씨앗에 자연 독소 有 사과 씨앗에는 ‘시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있는데, 이 독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두통·현기증·불안·구토 등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혈압과 심장박동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사과 씨를 가끔 먹는 정도로 문제가 생기진 않으나, 매일 사과를 통째로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다면 반드시 씨를 제거하도록 한다. 수박·포도·참외 씨엔 유익한 성분 풍부해 수박은 씨앗까지 꼭꼭 씹어먹는 게 좋다. 수박씨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 더보기
비만을 부르는 뜻밖의 나쁜 식습관은 무엇일까요? 나이 들수록 비만이 위험한 것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사적으로는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지방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비만을 해결하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과 더불어, 행동 요법이 필요하다. 특히 식습관이 중요하다. 자신도 모르게 비만을 초래하는 나쁜 식습관을 알아본다. ◆ 딴짓 하며 먹기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 과식하기 쉽다. 화면에 정신을 팔다 보면 입으로 뭐가 들어가는지, 얼마나 들어갔는지 모르는 채로 계속 먹기 마련이다. 배가 찼다는 신호도 놓치기 쉽다.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TV를 끄고 식사에만 집중해야 한다. 물론 스마트폰도 치워야 한다. ◆ 고기 한번에.. 더보기
철분 부족 이상 증상...이때 좋은 식물성 식품은 뮐까? 철분은 헤모글로빈 생산에 중요한 성분이다. 적혈구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쉽게 결합해 척추동물의 호흡에서 산소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빈혈이다.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빈혈이 있으면 쉽게 피로하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두통까지 생길 수 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 생산에 중요한 성분이다. 적혈구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쉽게 결합해 척추동물의 호흡에서 산소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빈혈이다.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 더보기
음식먹고 더부룩한 속 달래는 '천연 소화제' 식품은 어떤것이 있을까? 몸에 부담을 주는 음식을 피하고 속이 불편할 때 소화제를 먹는 것 외에, 천연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더 잘 될 수 있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천연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음식에 어떤 것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이팅웰(Eatingwell)'에서 소개한 내용을 알아본다. 파인애플 =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소화를 돕는 브로멜라인(bromelain)이 들어있다. 다른 소화효소와 마찬가지고 브로멜라인도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생 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섭취량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무디에 파인애플을 갈아 넣거나, 깍둑썰어 샐러드에 올려 먹거나, 연육제로 사용해보라.아보카도 = 기름진 식사를 했을 때 속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아보카도를 먹어보라.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리파아제(lipase).. 더보기
과식 후 속 더부룩하다면…매실차~페퍼민트차를 먹어보세요~ 과식을 한 뒤 속이 더부룩해질 때 습관처럼 콜라 등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탄산음료는 결국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오히려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음식들을 소개한다. ◇매실차 식당에서 식후 음료로 나오는 대표적인 차인 매실차는 실제로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 유해균을 없애 배탈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도 소화기 해독 작용과 함께 장 연동운동 조절을 돕는다. 따라서 매실 음료나 매실차를 섭취하면 더부룩함과 속 쓰림까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매실차는 당분이 높아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는 게 적당하다. ◇페퍼민트차 가스 찬 느낌이나 복부팽만감이 있다면 페퍼민.. 더보기
혈압 조절에 살도 빼는 운동·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 건강한 사람이나 고혈압 환자 모두 꾸준한 혈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혈압은 위험한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투석 가능성도 있는 만성콩팥병, 치매(혈관성)의 원인도 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음식 조절, 운동 등을 통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잘 조절해야 생명까지 위협하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유산소 운동, 수축기 혈압 5~7 mmHg 낮춘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운동-식이요법, 약물치료가 있다. 질병관리청 건강정보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수축기 혈압이 5~7 mmHg 낮아지고, 심장병 위험이 10~30% 감소한다. 고혈압으로.. 더보기
이 물’… 뜨거울 때 건강 효과 더 크다고~ 지난 4월 30일 엄정화는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 레몬 물을 활용한 자신만의 건강비결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아침 루틴과 관련해 “먼저 (냉장고에서) 레몬 물을 한잔 마시고 조금 명상한다”고 말했다. 레몬 물은 말 그대로 레몬즙이나 레몬 조각을 넣어 만든 물을 말한다. 실제로 비타민C,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레몬 물을 꾸준히 마시면 건강상 여러 효과들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레몬 물은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 보다는 뜨거운 물로 만들었을 때 가장 효과가 크다. 피부 손상 막고 신장 결석·비만 예방까지 레몬 물은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다. 미국 임상영약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할 경우 .. 더보기
같이 먹으면...살빼기에 좋은 음식 콤비 스테이크+브로콜리 쇠고기에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들 영양소는 몸에서 적혈구를 형성하는데 사용된다. 장기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가 부족하면 에너지가 금세 소진될 수 있다. 브로콜리는 스테이크와 완벽한 짝을 이룬다. 비타민C는 인체의 철분 섭취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 반 컵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65%가 들어 있다. 요구르트+라즈베리 지방 연소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간식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지방을 더 많이 배출한다는 연구가 있다. 비타민D를 강화한 요구르트에 단맛을 내기 위해 라즈베리 반 컵을 추가해 먹으면 좋다. △녹차+레몬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어 칼로리와 지방을 연소하는데 효과적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