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스토리

사과, 달걀, 그릭요거트… 체지방 증가 막아주는 식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매끼 식사와 간식 메뉴에서 살을 찌우는 음식을 멀리 하고, 체지방 증가를 막아주는 식품을 적극 섭취해야 한다. 특히 몸 속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총 섭취 칼로리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해도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을 조절해서, 체지방 증가를 막아주는 식품 9가지를 알아본다. ◆ 사과, 배 사과, 배 같은 과일은 수분 함량이 상당히 높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생과일과 건과일을 비교한다면 그 효과가 뚜렷하다. 가령, 포도 2컵의 열량은 건포도 4분의 1컵의 열량과 비슷하다. 둘 다 100칼로리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동일한 열량일 때, 생과일 상태의 포도가 건포도보다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체중.. 더보기
생수병 속 미세플라스틱, 1mL 당 1억 개 넘는다고~~ 생수병에 담긴 물에서 ml당 1억 개가 넘는 나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나노플라스틱은 지름이 1μm(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의 1m)보다 작은 보다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한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와 중국 난카이대, 벨기에 겐트대 등 공동 연구팀은 생수 속 나노플라스틱의 농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노르웨이 시중에 유통되는 4개 브랜드의 페트병 생수를 구멍 지름이 100nm(나노미터, 1nm은 10억분의 1m)인 유리 섬유 필터 여과막으로 걸렀다. 그런 다음 여과막을 통과한 물은 표면 강화 라만 분광법으로, 여과막에 걸린 나노플라스틱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했다. 분석 결과, 시료 1ml에는 평균 1억6600만개의 나노플라스틱이 들어 있었다. 성인이 하루 2L, .. 더보기
하루에 '사과' 하나...건강 수명 늘려주고 노인 증후군은 막아준다 노인 증후군은 환자가 노년층 혹은 고령층이기 때문에, 기존의 접근법으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다. 또한, 한 사람에게서 여러 개의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예도 있어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노인병학회이 2018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비만, 흡연, 음주 습관 등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들이 노인 증후군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증후군은 방치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따라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노인 증후군 예방에는 인지 기능 유지, 사회 환경 자원 등 다양한 요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건강의 기본인 영양 상태와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하루에 사과 하나씩 꾸준히 먹으면, 노인 증후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에 사.. 더보기
여름에 먹으면 더 좋은 슈퍼푸드 10가지는 무엇일까? 1.수박 수박은 여름철 과일 중에서도 대표로 뽑힐 정도로 여름철에 가장 사랑받는 과일이다. 수박은 리코펜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많은 수분으로 갈증해소를 하게 해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2. 블루베리 블루베리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에는 많은 효과가 있는데 우선 비타민 A와 비타민C, 항상 화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방지한다고 한다. 또한 복부 지방을 태우고 소화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연구 결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한다. 3. 토마토 토마토는 천연 피부 보호제의 역할을 한다. 때문에 여름철 가장 고민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수박과 마찬가지로 리.. 더보기
온가족 면역력 올려주는 ‘고단백’ 음식 은 무엇일까? 감기와 독감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면역력이 강하면 쉽게 지나간다. 그만큼 면역력은 개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히포크라테스는 이런 신체 면역을 일컬어 '최고의 의사이자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우선 면역의 기본은 바로 '단백질'이다.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 조직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결핍되면,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또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 낼 때도 단백질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백질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우유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5월 가족의 달, 온가족의 면역력 올려주는 '단백질 강화' 음식 조합을 알아본다. ◆ 아이를 위한 '소고기와 브로콜리' 소고.. 더보기
달걀, 깨기 전에 씻어야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을 분석한 결과,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달걀 등의 난류와 그 가공식품(케이크, 달걀 지단 등)이 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7%, 육류 5%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7년에서 2021년 동안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의 77%는 달걀식품을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살모넬라는 주로 복통·설사·구토·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오염된 달걀, 소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 원인이며, 특히 달걀에 의한 오염이 많다. 이는 식당이나 식품업체뿐 아니라 일상에서 달걀을 자주 조리하는 일반가정에서도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걀은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지만 올바른 사용법.. 더보기
벌써 덥다…혈압 떨어뜨려주는 '착한 음료'는 무엇일까?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지 않으면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부쩍 높아진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식단이다. 수치가 썩 높지 않은 사람은 음식만 잘 골라 먹어도 정상 혈압이나 자신에게 적합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즘처럼 낮 기온이 높을 때 혈압을 낮춰주는 착한 음료는 없을까?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이 '혈압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료 6가지'를 소개했다. 1.토마토 주스 하루 한 잔의 토마토 주스가 심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 심장병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2019년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한 컵의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과 수축기·확장기 혈압이 모두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더보기
탄수화물 확 줄여야 할 때 먹으면 좋은 과일는 어떤것이 좋을까? 과일엔 천연 당과 필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건강에 가장 좋은 탄수화물의 공급원에 속한다. 그러나 당뇨병, 콩팥병 등 환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과일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을 섭취할 땐 의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야 한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가 '탄수화물을 줄여야 할 때 먹으면 좋은 과일 9가지'를 소개했다. 1.수박 탄수화물은 15g이 1인분으로 계산된다. 고구마 100g(중간 크기의 고구마 1개)에는 탄수화물이 20g 들어 있다. 이에 비해 수박 100g에는 탄수화물이 7.5g밖에 들어 있지 않다. 1인분의 50%에 해당한다. 수박처럼 수분과 섬유질이 많은 과일은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이 더 적다. 수박은 92%가 물이고 탄수화물 비율이 가장 낮은 과일에 속한다.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