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에 삶은 감자·달걀, 근육·염증에 변화는 ? 영양 전문가들은 매 끼니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보충제가 필요없다고 말한다. 공장에서 만든 보충제보다는 신선한 자연 식품이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체중 조절을 위해 아침식사를 하라고 조언한다. 아침에 단백질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커져 점심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에 삶은 감자·달걀에 대해 알아보자. ◆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의 결합... 근육 유지-강화 시너지 효과 국가표준식품성분표(100g 당)의 단백질 함량을 보면 삶은 달걀에 13.49g, 삶은 감자는 2.07g 들어 있다. 아침에 두 음식을 모두 먹으면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30대 후반부터 자연 감소하는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출근 길에 계단까지 오르면 다리 근육이 붙는 느낌일 것이다. 두 음식.. 더보기 녹차 우려 마신 뒤, 티백 ‘이렇게’ 활용하세요 녹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순히 녹차를 마시는 것 외에도 녹차 티백은 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생활에 보탬이 되는 녹차 티백 재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천연 탈취제 녹차 티백은 각종 생활 악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물에 우리고 난 녹차 티백을 말린 후 냉장고 모서리에 놓아두면 냉장고 속 음식물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신발장의 꿉꿉한 냄새나 새로 구입한 가구 속 칠 냄새를 잡는 데도 좋다. ◇비료로도 활용 탈취제로 한 번 재활용한 티백은 비료로 또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 신발장에 넣어뒀던 티백에서 찻잎 찌꺼기만 한데 모아 삶은 후, 식혀서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자라는 데 좋은 비료가 된다. 국제학술지 ‘식물과 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산성도가 7.7도인 약염.. 더보기 상추 먹으면 피·혈관에 일어나는 변화는 무엇일까? 상추는 국화과에 해당하는 식물이다. 원산지는 유럽이고 우리나라에선 삼국시대부터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이익(1681~1763)의 '성호사설'을 보면 깻입쌈, 호박잎쌈, 배추쌈, 곰취쌈, 피마자잎쌈 가운데 상추쌈이 제일이라고 언급한 기록이 남아 있다. 식용 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사용했다. 상추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고기 구이에 역시 상추... 유해물질 배출, 혈액-혈관에 좋아 육류, 특히 삼겹살 등 구이고기 옆에 상추를 놓는 것은 지혜가 숨어 있다. 상추가 맛을 낼 뿐 아니라 고기의 유해물질-중성지방을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고기나 생선, 소시지-베이컨 등을 자주 구워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벤조피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 더보기 눈 뜨자 마자 혈액순환 원활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침은 피로감으로 인해 개운하게 일어나기 어렵다. 기상 직후 기재를 켜면 잠에서 깨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 기지개가 주는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근육 관절 풀어져 기지개는 잠들었던 몸을 효과적으로 깨울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은 자는 동안 움직임 없이 굳어있다. 몸이 굳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 움직이면 근육·관절이 자극을 받으면서 통증, 경련이 나타나곤 한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이 같은 문제들을 피할 수 있다. 기지개를 켜기 위해 몸을 쭉 펴고 스트레칭하면 굳었던 근육·관절이 풀어지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로 기지개를 켜면 척추 기립근의 긴장을 풀어 목·허리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장이 자극돼 연동 운동이 활발해지고 배변 활동 또한 촉진될 수 .. 더보기 살 빼려면 '채소 반찬부터' 먹어봅시다. 건강관리에서 혈당상승은 위험한 요인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단 맛’은 ‘짠 맛’보다 상대적으로 경각심이 낮은 편이다. 달콤한 간식은 물론, 한식 조리에도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간다. 혈당관리에서는 식습관의 변화가 우선이다. 음식의 종류뿐 아니라 먹는 순서를 바꿔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가장 먼저 ‘심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이후 ‘단백질’을 섭취한 다음,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먹는 방법이다. 즉 채소 반찬이나 샐러드 등을 먹은 뒤 계란이나 두부, 고기류 반찬을 먹고, 밥은 가장 마지막에 먹으면 된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음식을 먹은 뒤 올라가는 혈당의 상승속도가 늦춰지기 때문이다. 반면 흰밥이나 밀가루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빠르게 혈당을 높인다. 이로운 점은 또 있다. 식이섬유.. 더보기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을 알아볼까?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이 많다. 음식을 먹고 싶어도 다이어트로 인해 주저하게 된다면,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을 먹어 보는 건 어떨까? 다이어트에 좋은 의외의 음식들이 있다. ◇고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베이지색 지방을 자극·활성화한다. 체내엔 백색, 갈색, 베이지색 지방이 있다. 이중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는데, 베이지색 지방은 특정 상황에서 갈색 지방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이 베이지색 지방과 갈색지방이 활성화된다. 매운 음식을 먹어 땀이 나는 것도 베이지색 지방이 에너지를 연소하고 열을 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커피 커피 역시 베이지색 지방을 자극.. 더보기 밥 먹을 때마다 ‘탄산음료’ 먹으면 안되는 이유? ◇높은 당 함량, 당뇨병 위험 높여 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캔(250㎖)에는 각설탕 7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있다. 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즐겨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당분을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췌장이 손상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실제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높았다.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면 비만, 동맥경화, 고지혈증도 유발한다. ◇인산 성분, 뼈 약하게 해 탄산음료의 인.. 더보기 달걀의 건강 효과...그리고 잘 먹는 법은 무엇일까? 달걀은 수십 년 동안 금기시되는 재료였다. 이는 함유된 콜레스테롤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러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적당히 먹으면 여러 가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와 '헬스라인' 자료를 토대로 달걀의 다양한 건강 효과와 잘 먹는 법을 정리했다. 달걀은 다른 어떤 식품보다 칼로리 당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달걀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셀레늄, 인, 콜린, 비타민12,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좋은 콜레스테롤 향상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지단백질(HDL)은 하루에 3개 이상의 달걀을 먹는 사람에게서 증가한다. 물론 이에 따라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질(..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