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여름 맞이하기 전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으로 축축 처지는 몸을 달래고, 기운을 얻어 보는 건 어떨까요? 6월에 만날 수 있는 열무, 애호박, 수박, 참외, 재첩, 농어와 같은 제철 음식을 ‘정책주간지 K-공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축 처진 기운을 북돋아 주는 식재료, 여린 무, 혹은 어린 무를 뜻하는 열무는 뿌리의 알싸한 맛이 혀를 자극하는 6월 제철 식재료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알칼리성 식품인 열무에는 비타민과 칼륨,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열무는 시래기로 만들어 나물로 무쳐 먹으며, 김치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음식입니다. 열무는 신문이나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 보관하며, 보관 후 2~3일이 지나면 끓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