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자기 아이가 연령에 맞게 잘 성장하고 있는지 관심이 크다. 영유아들은 뇌 발달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지만, 아직 명확한 의사 표현이 어려워, 곁에서 언어와 운동 발달 외에 다른 문제를 빨리 알아차리는 건 쉽지 않다.
“양육자 옆에서 아이가 상호작용 없이 일방적으로 혼자서 논다면, 좀 더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강신애 책임 상담사의 말이다.
서울시는 지난 6월 8일 전국 최초로 영유아 건강발달을 지원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서울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18~30개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직접 무료 발달검사를 진행하고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지원해 준다. ☞ [관련 기사] 영유아 발달 걱정된다면?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무료 검사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2층에 위치해 있다. 스페이스살림 입구에서부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표시판이 곳곳에 있어 찾기가 어렵지 않다. 유아차 이용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일상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요금 걱정 없게" 서울 경로당·어린이집 저탄소건물로 (120) | 2023.06.29 |
---|---|
맞벌이·다자녀가정에 '서울형 가사서비스'…무료로 집안일 (132) | 2023.06.28 |
보육교직원 복지향상 위한 보육교직원 전용 복지플랫폼 구축 추진 (130) | 2023.06.26 |
👷♂️「안전디딤돌 앱」으로 재난안전 정보 확인해요👷♀️ (105) | 2023.06.25 |
청년 지음 (서빙고로 17, 공공 시설동 3층) 에서 '청년 근처의 지음 마켓'이 열립니다 (101) | 2023.06.24 |